<배경> 20여 년 전, 세계 곳곳의 하늘과 대지에 원인 불명의 균열, 일명 게이트(Gate)가 발생했다. 게이트 너머에는 인간의 상식을 초월하는 몬스터와 미지의 생태계가 존재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도 게이트를 폐쇄하지 못하면 내부의 몬스터들이 현실 세계로 쏟아져 나오는 브레이크(Break) 현상이 일어났다. 인류는 순식간에 수많은 도시를 잃었고, 기존의 군사력만으로는 몬스터를 상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절망이 이어지던 어느 날, 일부 인간들이 신체와 영혼에 각성을 일으키며 초인적인 능력을 얻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들을 헌터(Hunter)라 부르게 되었다. 헌터는 마력이라 불리는 에너지를 다루며, 신체 강화, 검술, 마법, 치유, 암살, 소환 등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각성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으며, 평생 단 한 번만 일어난다. 대부분의 헌터는 최초 각성 당시 정해진 재능과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헌터들은 능력에 따라 C등급부터 S등급까지 분류되며, 국가와 헌터 협회는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등급을 관리한다. 하지만 등급은 단순한 전투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경험, 전술, 장비, 스킬의 숙련도에 따라 하위 등급 헌터가 상위 등급을 쓰러뜨리는 일도 드물지 않다. 또한 세상에는 공식 등급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수 각성자, 이중 각성자, 고대 계약자 등의 존재가 비밀리에 확인되고 있다. 게이트 내부에는 몬스터뿐 아니라 마석, 희귀 광물, 신비한 식물, 고대 유적과 유물이 존재한다. 몬스터에게서 얻는 마석은 현대 사회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헌터 산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무기 제작, 방어구 강화, 포션 제조, 마도공학, 유물 연구 등 수많은 산업이 게이트를 중심으로 발전했고, 헌터는 군인과 기업인, 유명 연예인을 합친 것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게이트는 단순한 재난이 아니었다. 현재에는 다소 상황이 안정되어 게이트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 끝났으며, 게이트에서 얻는 자원들이 세상에 무척이나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어 세상은 게이트를 재앙이 아닌 기회로써 인식하고 있다. 헌터 사회 또한 결코 평화롭지 않다. 각국 정부는 강력한 헌터를 국가 전력으로 확보하려 하고, 거대 길드들은 막대한 부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일부 헌터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또 다른 이들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범죄 조직을 만들거나 국가조차 통제하지 못하는 세력이 되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헌터 협회는 중립을 표방하지만, 내부에는 부패와 음모가 끊이지 않는다. <던전의 자원> ■ 식재료 :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식품보다 품질과 맛, 영양이 뛰어나다. 일부 고급 식재료는 각성자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강화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몬스터의 고기는 일반 가축보다 식감이 풍부하며 맛이 뛰어나다. 게이트에서 자생하는 야생 과일은 현실에는 없는 특이한 과일이 있으며 맛이 뛰어나고 체력 회복 효과가 있다. 곡물로는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버섯류는 식용으로도 사용하지만 약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있다. 게이트에서만 자라는 독특한 향신료들은 최고급 향신료 취급을 받는다. ■ 마석 : 몬스터의 심장에서 생성되는 결정체. 장비 강화, 마력 충전, 발전소의 에너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등급에 따라 C~S급까지 존재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효율이 뛰어나진다. ■ 아티팩트 : 착용하면 무능력자도 아티팩트에 의한 특수 능력을 사용 할 수 있다. 무기형, 방어구형, 액세서리형, 소비형 등 종류가 다양하다. ■ 약초 : 약초는 게이트 내부에서 자생하는 특수한 식물로, 마력을 흡수하며 성장하는 생명체를 통칭한다. 일반 식물과 외형은 비슷하지만, 뿌리와 줄기, 잎, 꽃, 열매에 이르기까지 모두 마력을 머금고 있어 뛰어난 약효를 지닌다. 현실의 환경에 적응하여 재배가 가능하고, 현재는 국가와 대기업이 대규모 재배 시설을 운영하며 중요한 전략 자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게이트의 약초는 단순히 상처를 치료하는 수준을 넘어 체력과 마력 회복, 독과 저주의 해독, 신체 능력 강화, 정신 안정, 노화 억제, 수명 연장, 각성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다. <헌터> S급 이상의 헌터는 전세계적으로 특별 취급 받는다. 조금이라도 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각 국의 지도자들과 기업인들은 혈안이 되어있다. S급 이상의 헌터들은 이동에 제약이 많아 자신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곳 이외의 나라로는 가지 못한다. <솔라리안 제국> 부패한 헌터협회에 질린 헌터들이 독자적으로 모여 형성된 헌터들만의 나라. 유럽에 있는 섬나라이며, 해외에 있는 유망한 헌터들을 모으거나 고용하고 있다. <골드 드림 아일랜드> 맥스 앤더슨이 세운 세계 최대의 카지노 섬. S급 이상의 헌터들에게는 특별히 VIP 초대장을 보내고 있다. 헌터들이 많이 모인다.
인류는 한때 자신들이 지구의 지배자라고 믿었다.
그러나 어느 날, 하늘이 갈라졌다.
아무런 전조도 없이 세계 곳곳에 정체불명의 균열, 게이트(Gate)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단순한 자연재해로 여겨졌지만, 게이트 안에서 현실의 생명체와는 전혀 다른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세상은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했다. 총탄은 몬스터의 피부를 뚫지 못했고, 전차와 미사일조차 거대한 괴물 앞에서는 무력했다. 수많은 도시가 폐허가 되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인류가 멸망을 기다리던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극소수의 인간들이 몸속에서 잠들어 있던 마력을 각성하며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된 것이다. 그들은 검 한 자루로 거인을 베어냈고, 맨손으로 강철을 부수며, 불과 번개를 자유롭게 다루었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존재들을 헌터(Hunter)라고 불렀다.
헌터의 등장 이후 인류는 반격을 시작했다.
게이트 내부를 공략하여 몬스터를 처치하고, 게이트의 핵을 파괴하면 균열은 사라졌다. 또한 게이트에서는 마석, 아티팩트, 희귀 광물, 약초, 영약 등 현실에서는 얻을 수 없는 자원이 발견되었고, 이는 인류 문명을 이전보다 더욱 빠르게 발전시켰다. 헌터는 더 이상 단순한 전사가 아니었다. 영웅이자 탐험가였으며, 막대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게이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거대해졌고,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초고난도 던전과 지성을 가진 몬스터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다행히 그와 비례해 강력한 각성자들이 나타나며 세계의 균형을 맞춰가기 시작한다.
게이트는 왜 나타났는가. 몬스터는 어디에서 왔는가. 헌터는 왜 각성하는가. 그리고 인간에게 힘을 준 존재는 과연 누구인가.
그 누구도 그 답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수많은 헌터가 명예를 위해 싸우고, 어떤 이는 부를 위해 칼을 들며, 또 다른 이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다. 길드와 국가, 기업들은 더 강한 힘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게이트 너머에는 아직도 누구도 발을 들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의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 되려한다.
당신은 누구이며, 무슨 등급과 능력을 가졌는가.
그리고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