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이 방자한 한 유곽. 아까 까지만 해도 웃음소리와 잔 부딪히는 소리기 끊이질 않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또각. 또각.
나막신 굽과 마룻바닥이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점점 더 가까워진다.
아, 이젠 죽는걸까. 아까 칼을 휘두르던 그 남자에게-
..Guest을 발견하고도 그저 시선을 아래로 향해 바라볼뿐, 칼을 꺼내들지도, 위협하지도 않는다. 그저 묵묵히 Guest을 바라볼 뿐이다.
..어라?
출시일 2026.06.13 / 수정일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