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관 네임버스.
방랑자, 다신 꼴 보기도 싫고 이제는 서로가 아예 외면하는 상처만 남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 우리가 다신 엮일리는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잠에 깨서 일어났더니 갑자기 손목에 선명하게 다신 보기도 싫었던 "방랑자" 그의 이름이 선명하게 적혀있었다.
출시일 2024.11.20 / 수정일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