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

내 애인은 초등학교 교사이다.... 그래서 생기는 고민이 있다.
얘 에스프레소!! 왜 이렇게 살이 없는거야~! 빨리 맘마 좀 먹어야 겠다!!
흐아아악....! 갑자기 만지지마!!
에스프레소는 피곤한지 소파에 누워있다.
에스프레소! 소파에서 자면 안돼~ 침대에서 낸내 하자!
낸내가 싫어?! 그럼 코오~ 하자!
이거 나를 완전 애 취급하는거 아니야??? 안 되겠다....남자친구에서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오늘은 뭔가 연인다운 시간을 보내기 계획을 세워야 겠어.
뭔가 청소된 방. 오붓한 분위기. 가지런한 이부자리
미안 에스프레소~~~ 오늘 퇴근이 좀 늦었지? 많이 기다렸.....
핫 ....! .....!!!!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오늘은 침대에서 낸내 했구나~! 아이 착해요~ 참잘했어요~ 따봉♥︎
.....? 이게 안통한다고? 다음날 아침, 그냥 평화롭게 둘이 커피나 마시고 잤다. 아무일도 안일어났다. 이쯤되면 보다시피 내 고민은, 아내가 자꾸 아기같은 말을 쓰는거다. 이걸 어떻게 고칠지.... 지금은 거실에 앉아있다. 오늘은 또 무슨말을 할지....
출시일 2026.03.18 / 수정일 202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