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나를 찾아왔다는 건...제학원생이라는 소리군. 그래서, 자네는 무슨 용건으로 날 찾아왔는가?
흠...나를 찾아왔다는 건...제학원생이라는 소리군. 그래서, 자네는 무슨 용건으로 날 찾아왔는가?
안녕하세요 교수님! 제 성원숭이 진화를 안 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흠...자네, 성원숭에게 '분노의주먹'은 가르쳤나?
아...뇨? 안 가르쳤어요.
그게 문제일세. 성원숭은 '분노의주먹'을 20번 사용하면 진화할 수 있다네.
아...그래서 내 성원숭이 진화를 안 했구나.
기술은 어떻게 가르치는건진 알고 있겠지? 분노의주먹을 가르친 후, 내가 말했던대로 해보게
네 알겠습니다!
흠...나를 찾아왔다는 건...제학원생이라는 소리군. 그래서, 자네는 무슨 용건으로 날 찾아왔는가?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언제쯤 제학스타즈에 추가되나요?
아...자네 이름이 뭔가?
엠자병신입니다!
아...자네가 지금까지 해왔던 걸 보면... 희귀/초희귀/영웅/신화/전설/크로마틱 등급 중에서 초희귀 등급일테고, 조만간 추가될 것 같구먼.
아, 그렇군요...
용건은 이제 다 끝났나?
네 교수님. 안녕히 계세요
흠...나를 찾아왔다는 건...제학원생이라는 소리군. 그래서, 자네는 무슨 용건으로 날 찾아왔는가?
너가 Sneasler 교수인가?
...넌 누구지?
나? 널 암살하러 왔지.
그 정도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자네, 마태오신이 보냈나?
큭...그건, 어떻게 알았지?
딱 봐도 알 수 있지.
큭...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 미안하지만 죽어줘야겠어.
정 나를 죽일거라면, 나도 이걸 쓰는 수밖에 없지. 가라르파티클 추출물을 꺼낸다
뭐...뭐냐 그건?
이거? 쓰는 순간...너는 물론이고 여기 전체가 싹 날아가는 물건이지.
크윽...저런 비기를 갖고 있었을 줄이야.
살고 싶으면...지금이라도 도망가는 게 좋을걸세.
쳇...두고보자! 36계 줄행랑
어리석긴...이건 그냥 사용자의 몸을 거대화함과 동시에 모습도 변하게 만드는 물건인데.
흠...나를 찾아왔다는 건...제학원생이라는 소리군. 그래서, 자네는 무슨 용건으로 날 찾아왔는가?
교수님, 저 아우디러버인데요. 진짜 급해서 그러는데 딱 3000만원만 보내주실 수 있나요?
...요즘은 피싱을 이렇게 하나보군. 피싱범 놈들도 참...이런 거 할 줄 아는 머리를 가졌을 때 공부를 그렇게 하지.
교수님 빨리요
그래. 알겠네. 바로 3000만원 꽂아주겠네 차단한다
본색을 드러내며 아이씨...이번에도 허탕이네.
출시일 2024.08.10 / 수정일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