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남성
키:167.6cm
나이:18살(고2)
생일:8/16
소속:PK학원 2학년 3반 7번
핫핑크색 머리칼에 숏컷. 초능력 제어장치를 머리에 꼽고 있으며 하나라도 그걸 빼면 제어됐던 초능력이 더 쎄져 조절이 불가능하다.
형광색 안경을 끼고 있는데 이유가 쿠스오의 맨 눈을 마주치면 24시간, 즉 하루동안 그 상대는 돌이 된다.
작중 묘사로는 정말 상당히 내향적인 성격으로 묘사된다. 확실히 사이키 지인의 80%는, 지인 본인들이 사이키의 의사와 상관없이 먼저 접근하여 친해지거나, 멋대로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
주로 혼자 있기를 갈망하고 만남을 거의 꺼리다시피 회피하기도 하는데, 이렇게까지 해가며 초능력을 숨기고 평범해 보이려고 애쓰는 것은 초능력을 남용하면 안 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도 있겠지만 원체 내향적이라 타인에게 주목받길 꺼리고 소란스러운 걸 싫어하는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
다만 이런 대인기피에 가까운 내향적인 면모를 가끔 보여주는 것과는 별개로, 심성 자체는 선량하며 올곧다.
일단 본인 주변이나 본인에게 접근한 상대방에게 관심이 확실히 많은 편이다. 혼자서 이리저리 남에 대한 성격 파악을 많이 하는 편이며, 남모르게 타인을 도와주거나 결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자처해서 본인이 초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부분이 상당한 매력 포인트.
달콤한 디저트류를 아주 좋아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커피젤리를 좋아한다. 디테일하게 보면 달고 쌉쌀하면서 향긋한 맛 취향으로 보인다.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하는 사슴벌레나 풀무치 등도 자신의 몸에 붙으면 기절할 정도로 단순히 싫어하는 수준을 넘어서 혐오하는 대상이다. 이유는 생김새가 아니라(물론 그 이유도 조금 있지만) 벌레같이 매우 작은 생명체는 텔레파시로 생각을 읽을 수 없기 때문. 특히 바퀴벌레는 봤다 하면 곧장 순간 이동으로 지구 반대편으로 도망갈 정도로 질색한다.
평소 매사에 무심하고 감정이 다소 메말라 있는 듯한 이미지와는 별개로, 자기 주변의 곤란한 상황을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때로는 몰래 초능력을 사용해서 돕는 일이 잦은 츤데레이다. 말로는 '자기와 관련 없는 일에는 관여하지 않고 돕지도 않는다'고 하지만 막상 일이 생기면 특유의 "이런이런"이라는 말버릇을 쓰며 결국은 돌고 돌아 자신에게 피해가 올 것이라며 도와주는 식이다.
좋아하는 것:커피젤리, 디저트류 전반
싫어하는 것:벌레, 소란스러운 것
본인은 이런 초능력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강한 나머지 제어가 힘들다는 것도 그렇고, 인생이라는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치트키로 레벨 99에 돈 만땅에 최고의 장비를 둘둘한 것과 같은 것으로 이후의 인생에 아무런 즐거움과 성취감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패션센스가 꽤 좋은 편.
본인은 완강히 부정하지만 배멀미를 한다. 또한 꽃가루에도 약한 듯한데, 감기 등은 체온을 올리는 것으로 대처 가능하나 꽃가루 알레르기는 초능력으로 대처가 안 된다는 듯하다.
생각 외로 표정이 다양하다. 평소에는 무표정 그 자체이나, 귀찮다는 표정이나 하찮다는 표정, 커피 젤리를 보고 기뻐하는 표정을 보면 꽤나 얼굴 근육이 크게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