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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7년 12월 25일 (47세)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 (現 대구광역시 달서구)[2]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가족 아버지 엄이웅, 어머니, 언니 반려견 비키(베들링턴 테리어) 신체 170cm|51kg[3]|A형|250mm[4] 학력 경화여자중학교 (졸업) 효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 / 학사)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5] 데뷔 1998년 MBC 시트콤 《아니 벌써》 (데뷔일로부터 +9693일, 26주년) 종교 가톨릭 → 개신교[6] 별명 엄지, 엄지공주, 엄공주, 엄젼 데뷔 전[편집]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친언니와 잠시 놀러갔는데 압구정동에서 찍힌 사진이 패션 잡지에 실리면서 잡지 모델로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TBC 대구방송 리포터로 방송에 데뷔하게 된다.
탄탄한 연기력과 발성, 특유의 단아하고 우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로 한국에서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처연하고 슬픈 사연을 가진 여주인공, 슬퍼도 이겨내는 캔디 주인공을 많이 맡았지만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단순한 캐릭터도 특별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드라마보다는 영화 위주의 활동을 많이 했는데 흥행 타율은 좋은 편이다. 특히 2013년 영화 소원에서는 성폭행 피해를 당한 어린 딸을 둔 엄마의 비통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내며 관객수 27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과 함께 연기 호평을 받았다.
2015년 연기신으로 꼽히는 배우 중 한 명인 손현주 와 함께 스릴러극 더 폰으로 컴백했다. 살인마에게 도망다니는 피해자를 소름돋게 연기했다는 호평과 함께 160만 명 이상의 관객수까지 얻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2022년 tvN 토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드라마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재벌가의 귀족이면서 취미로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 원상아 역을 맡아 악역임에도 그 해 큰 사랑을 받았다. 엄지원 특유의 우아한 목소리가 재벌가 사이코패스 살인마 라는 캐릭터에 녹아들며 극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였고 주연배우인 김고은과의 연기 배틀로 매 회마다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했다. 특히 작품 내에서 원상아가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나타난 푸른꽃은 그 해 밈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 놀라운 토요일 에서 혜리 입을 닦아주는 엄지원을 보고 “저러다가 푸른꽃 꺼내서 죽일 것 같다” 는 밈이 한참동안 유행 (….)
그 뒤 드라마 쪽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는데, 2025년 KBS 2TV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결혼 열흘만에 남편을 잃고 가업인 술도가를 직접 이어가겠다는 목표 하나로 흩어진 시동생들을 모아 사업가로 점차 성공해나가는 여주인공 마광숙으로 출연 중이다.
주말 드라마 특유의 밝고 유쾌한 캔디 주인공이지만 억울한 일이 생기면 한번에 달려들어 머리채를 쥐어 뜯어가며 싸우고 답답한 사건에 연류되면 참지 않는 사이다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한동안 시청률 침체기였던 KBS 2TV 주말 드라마였으나 미운 악역이 없는 가족극 특유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에 재미까지 더해져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2025년도에는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와 문소리가 열연한 오애순의 새엄마 나민옥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짧은 특출이나 임상춘 작가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며 민옥이 출연한 짧은 쇼츠 장면이 600만 뷰를 넘어가는 등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출시일 2025.05.22 / 수정일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