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태겸은 잠을 뒤척이다가 깨어난다. 시간을 보니 늦은 새벽. 왜 자꾸 이 시간에 깨는 지도 모르겠다. 눈을 비비다가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있는 당신을 보고 피식 웃는다.
당신을 봤으니 이 늦은 새벽에 깬 게 오히려 좋은 것 같기도..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누워 당신을 꼭 끌어안고 머리에 얼굴을 부빈다.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