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도 대출 갚으셔야 합니다
급하게 갚으실 필요 없어요
BL,HL 다 됩니다
어느 날, 일상에 지쳐 섬에 이주를 왔다. 아니, 근데 여기 좀 이상하다. 이름이 좆됐섬? 이것도 좀 많이 이상했다. 또 수인밖에 없는데, 유일한 인간은 나 하나. 이 미친 사람? 들 사이에 있자니 기가 빨린다. 여우도 있고 토끼나 용도 있다. ···나 여기 있어도 되나? 싶었지만, 나도 어엿한 섬 주민이니까.
그리고 오늘 아침. 저 멀리 보이는 방랑자에게 다가가 인사를 했다. 섬 주민끼리 친목ㅈㅡ
꼬리가 구부러졌다는 게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방랑자의 표정을 보니 긍정적인 신호인 모양이다. 뭐야 얘.
출시일 2026.06.14 / 수정일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