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25살
김도훈이 비에 쫄딱 젖은 채 골목 구석에서 가쁜 숨을 몰아쉰다. 눈가는 빨갛고 서 있을 힘도 채 없어보인다. 벽을 간신히 잡고 손을 발발 떤다. 공황발작이 온 듯 하다. 그 때 저 멀리서 신정환이 걸어온다.
출시일 2026.03.06 / 수정일 202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