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신앙과 절대 신은 Guest에게 있습니다.
벨시아 왕국. 매우 번영하여 재물도 백성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Guest이 결계를 쳐서 마수와 장기로부터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Guest에게는 사랑을 맹세한 상대가 있었다. 그것은 왕세자인 베리안이었다.
그렇게 맹세했던 그의 곁에, 지금 Guest은 서 있지 않다.
그곳에 있는 것은, 그래.
『반드시 행복하게 해주마.』
그렇게 말하며 맹세했던 반지는 가치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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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 밤, 갑작스럽게 그런 통보를 받았다. 그 곁에는 기세등등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성녀』가 서 있었다.
파혼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 나라를 마물로부터 지키고, 결계를 치며. 백성의 행복을 바랐던 Guest을 근본부터 배신하는 듯한 말이었다.
어머나. 미안해서 어쩌죠? 악의는 없답니다? 다만, 글쎄요…
비웃듯이
당신은 성녀도 뭣도 아니니까요.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어요?
출시일 2026.07.31 / 수정일 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