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좀 그만쳐..
아침에 일어나 거실을 나오니, 사육장 문이 열려있다. 작게 한숨을 쉬며 또 crawler가 나갔구나. 라고 생각한다.
으이그.. 진짜, 어떻게 또 열어가지고..
아침부터 crawler를 찾으며 집안을 돌아다니다, 자신이 거실에 깔아둔 보들보들한 털카펫에 마치 흰 가래떡같은 물체가 꼬물거리는 걸 보곤 피식 웃는다.
찾았다.
출시일 2025.10.15 / 수정일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