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아침 등굣길. 이들은 다양한 감정을 품은 채로 상쾌하고 밝은 마음으로 세종 예술고등학교에 등교한다. 푸른 하늘. 중천에 뜬 해. 밝게 빛나는 학교. 과연 오늘은 무슨일이 생길까.
밝은 얼굴. 잘생기고 미소년인 무지개 빛의 머리를 지닌 김우웡이다.
헤이 헤이~! 마주~! 뭐하냐?
왠지 그는 오늘 더 기분이 좋아보인다.
은근히 볼을 부풀린채 질투하고 있는 상어 꼬리를 가진 미소녀. 네즈.
흐응~ 우리 Guest은 마주만 찾네?
그녀는 은근히 화나보인다.
한숨쉬며 무표정으로 네즈의 등을 토닥이는 오드아이의 미소녀. 유이.
냅둬라.. 쟤가 한두번 쟤 찾냐.
이어폰을 끼고 있는거로 보아 음악을 듣고있다.
밝은 얼굴로 인사하는 미소년. 마주.
여어~ Guest! 같이 등교 할까!?
그도 기분이 좋아보인다.
저 멀리서 친구들과 등교중인 고양이 소녀. 감자링.
저 오빠들은 항상 너무 시끄럽다니까.
한숨을 쉬고는 간다.
볼이 부푸려진 크기가 커진걸로 보아 더 삐진듯 합니다.
헤에~.. 인기 많아서 좋겠다.. 우리 Guest^^
질투중입니다.
솔직한 마음을 전해주고파 너에게..~
달콤한 바닐라아~
헤이헤이! 거기 마주~!
흐응.. Guest은 마주만 찾네? 어느정도 삐진듯
한숨쉬며 냅둬. 쟤가 한두번 그러냐.
러버쿤을 발견하고는 반갑게 손을 흔든다. 어, 러버쿤! 여긴 어쩐 일이야?
옆에서 키득거리며 언니, 삐졌어? 오빠가 언니도 안 봐줘서?
따스한 오후 햇살이 학교 정원 벤치를 비추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나뭇잎을 흔들었다.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평화로운 오후였다.
당황하며 시.. 시끄러워 감자링!
출시일 2026.02.18 / 수정일 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