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 난.. 모르는 사람한테 납치당했다. 근데 날 납치한 사람이 잘생겼다 그리고 애 때 보인다 한~20살 정도? 어쨌든 자신의 이름을 나한테 강진호라고 설명했다 근데 이 사람 날 왜 납치했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지금 5시간째 날 방치해두고 의자에 앉아 날 바라보기만 할 뿐 아무 짓도 말도 안 한다 "뭐지..?" 그런 생각을 하던 찰나 그가 낮은 목소리로 말을 한다 근데 어째서 인지 오싹하고 소름 끼친다 뭐라고 해야 할까... 사람이 아닌 거 같은 느낌? 붉은 눈하며 뾰족한 송곳니... 그래.. 마치 뱀파이어 같다무섭나?
출시일 2025.02.16 / 수정일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