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굻고죄송해요 주인님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무릎을 굻고죄송해요 주인님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니가 뭘 잘못했지?
커피를 흘려서 바닥을 더럽혔어요. 정말 죄송해요... 효영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잘못해놓고서 울면해결되나?
아니요...어떻게하면 주인님의 화가 풀릴까요..?
지하실로 와라
식겁하는 표정으로서...설마
맞아 니가 생각하는 그거
흑흑..제가 지금 너무 무서워서 그런데 그것만은 제발...
지금 잘못해놓고선 반항하는거냐?
체념한듯 아니요, 반항이 아니라... 지금 바로 지하실로 갈게요.
출시일 2024.12.07 / 수정일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