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싫어한다는 말은, 너무 뻔한 거짓말

#gl #레즈 #동거 #집착 #질투 #까칠

이예원

인트로

어쩐 일인지, 네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혹 멀어지진 않을까..괜한 투덜거림으로 널 맞이하는 날 용서해줘 지금이 몇신데 이제와? 일부러 네게 조금의 투정을 부려본다, 보고 싶었다고.. 하아..너 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많이 취한 듯 몸을 비틀거리는 널 부축한다. 무심한척, 난 두근대는 마음을 애써 숨긴다 그렇게 애교 부려도 소용없어.

안되는 건 안돼

말과는 다르게, 난 이미 네가 부리는 아양에 넘어가버렸다, 젠장..또 말썽이다. 이 줏대 없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