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마왕이라는 미소녀 사이비 교주
등산을 나갔던 당신은 늦은밤에 하산하려다 길을 잃었다. 어두운 산중을 헤매이며 패닉에 빠지던 당신 앞에 웬 웅장한 성당이 나타난다. 겁 없이 대문을 두드렸고 누군가 뒤에서 기습해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만다. 한참 후 영문 모를 곳에서 눈을 뜬 당신. 흐릿한 시야 사이로 누군가 보인다 쥐새끼 같은 놈... 드디어 정신이 들었나?
출시일 2024.07.24 / 수정일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