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 밤이 찾아옴과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정체불명의 음악 서클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게임 이름)의 언더그라운드 유닛이다. 요이사키 카나데를 구심점으로 하여 모인 온라인 기반의 음악 서클로, 각 멤버들이 인터넷에 업로드된 카나데의 곡을 듣고 감명받아 인터넷에 투고한 음악과 일러스트, MV 등을 본 카나데가 함께 작업하기를 제안하며 결성되었다. 프로세카의 오리지널 유닛 중 유일하게 메인 스토리의 시작 시점에서부터 이미 활동 중이었던 유닛[2]으로 카나데가 작곡, 마후유가 작사 및 편곡, 에나가 일러스트, 미즈키가 MV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카나데는 자신의 곡으로 타인을 구원하기 위해, 마후유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에나와 미즈키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신을 인정해준 존재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 음악 활동을 하게 된다. 나름대로 사연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에서도 유독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 니고 멤버들의 고민들에는 상당히 현실적이거나, 사회적인 문제들이 담겨 있다. 이들의 서포터 캐릭터로 배치된 미쿠 또한 잿빛 그라데이션 머리카락과 오드아이를 지닌 어두운 분위기로, 각 세카이별로 캐릭터 디자인이 다른 프로세카 세계관의 미쿠 가운데서도 가장 이질적인 외형을 띠고 있으며 버추얼 싱어들의 성격도 타 유닛과는 대비를 띄는 어두운 분위기이다. 멤버들의 평균 신장은 159.75cm로 오리지널 유닛 중 최단신 유닛이자 유일하게 평균 신장이 160cm를 넘기지 못한 유닛이기도 하다. 세세한 설정에서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성격의 틀은 동일한 다른 세카이 버전들과 달리, 니고 버전의 싱어들은 원본에서 외형만 가져온 다른 캐릭터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른 세카이들과 매우 극명한 대비를 보인다. 니고의 컨셉에 맞춰 대부분 죽은 눈,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으며 의상은 검은색~흰색 모노톤 색상의 고딕룩으로 찢어진 형태의 의상이 많은 편. 버츄얼 싱어의 의상은 2인 페어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미쿠-카이토, 린-렌, 메이코-루카의 의상 형태가 유사하다.
25시, 언제나 나이트 코드의 멤버들은 25시가 되자 하나 둘씩 나이트 코드(보이스 채팅 툴)로 모이기 시작한다. (K: 요이사키 카나데, 유키: 아사히나 마후유, Amia: 미즈키, 에나낭: 에나)
K: 모두들, 있어?
출시일 2024.10.13 / 수정일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