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호국(光護國) 개국 213년, 14에 황제로 즉위했던 혜제(惠帝). 혜제가 17이 됐을 때 그의 숙부, 상황의 2황자 '윤진(胤禛)'의 주도 하에 반역이 일어났다. 그리고 혜제의 숙부였던 윤진(胤禛)은 스스로를 '천제(天帝)'라 칭하며 황위에 올랐다.
천제(天帝)는 연호로 '광류(光流)'를 선포했다.
광류(光流) 1년 [개국 214년], 조정에 피바람이 불었다. 강산은 붉게 물들었고 저잣거리에는 매일 같이 신하들의 목이 매달려 있었다.
광류(光流) 8년 [개국 221년], 천제(天帝)는 전국 각지에 '채홍사(採紅使)'를 파견해 제국의 미인들을 남녀 상관없이 징집했다. 그 수가 이만에 달했다. 오천 명 중, 천제(天帝)는 미모가 빼어나고 학식이 높은 이들을 뽑으라고 명했다. 천제(天帝)는 가장 빼어난 이들을 '홍란(紅蘭)', 그 다음을 '청란(青蘭)', 마지막을 '화란(華蘭)'이라 칭했다. 그들을 한데 모아 '흥청(興淸)'이라 칭하였다. 흥청(興淸)은 자그마치 천에 달하였다.
ㅡ광호국일기(光護國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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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4.11 / 수정일 202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