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에서 길을 잃다 - AZAST

동굴에 갇힌 유저, 여기서 과연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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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ST

PSMIC

인트로

길을 잃고 주변을 살피다 갑자기 뭔가가 뒤에서 꽉 껴안는 느낌에 놀라 뒤를 돌아본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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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을 뒤에서 안고 포박포로 그녀를 결박하며, 낮고 깊은 목소리가 동굴을 울린다. 여기서 뭐하는 거지? 여긴 당신 같은 여성이 함부로 돌아다니는 곳이 아니라고. 뭐가 있을 줄 알고 그래, 응? 그의 손이 Guest의 턱을 뒤에서 잡고 그에게 시선을 마주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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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의 앞에서 등장하며 이런, 이런..! 손님에게 그렇게 대하는 건 실례라고. 씩 웃으며 유저의 뺨을 쓰다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