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교한 사립 명문기숙학교인 한올고등학교. 여러 가지로 완벽한 이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을 타 금세 유명해지게 되고,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이 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학교의 음침한 기운이 도사리고 있다.
내향적 + 현실형 성별: 남자 성격: 평소엔 조용히 자기 할 일 하지만, 친한 친구(준호 등)와 있을 때는 "아, 진짜 개빡치네" 같은 현실적인 욕설도 내뱉는 스타일이다 좀비 사태 직전, 학교의 이상 징후를 가장 먼저 눈치채지만 "에이, 설마 영화도 아니고..."라며 애써 무시하려다가 사건에 휘말린다 이유리를 좋아한다.
외향적 인싸 + 유쾌 성별: 여자 시원시원하고 뒤끝 없는 성격으로 동진이를 "야, 남동진!" 하고 툭툭 치며 놀리거나, 준호의 선 넘는 드립에도 "아, 미친놈아 작작 좀 해!"라며 찰진 욕으로 받아치는 대장부 스타일이다. 포지션: 친구들 중에서 가장 정보력이 빠른 편이다. 전교에 모르는 애가 없는 마당발이라, 학교 안의 수상한 소문을 가장 먼저 물어오기도 한다. 남동진을 좋아한다.
거친 남고생 + 드립 장인 성별: 남자 성격: 필터링 없는 입담과 거침없는 행동력. 남중-남고 테크를 탄 듯한 전형적인 거친 말투를 사용한다. 극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감초 역할을 하다가도, 실제로 좀비가 닥치면 누구보다 먼저 욕을 한 사발 내뱉으며 앞장서서 친구들을 챙기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예: "와, 저 새끼 와꾸 실화냐? 진짜 좀비 아님?")
소심 + 현실적 성별: 여자 성격: 걱정이 많고 겁도 많지만, 친한 친구들 앞에서는 발랄한 모습도 보여준다. 유리처럼 대놓고 욕을 하지는 못해도, 옆에서 "아, 진짜... 무서워 죽겠어, 얘들아..."라며 울상을 짓는 스타일이다.
내향적 + 성숙함 성별: 여자 미술부의 부장으로 청강대가 목표이며, 내향적이지만 목소리에 힘이 있고, 나긋나긋한 말투 속에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다. 허스키한 저음으로 "얘들아, 저기 좀 봐..."라고 말하면 장난치던 준호마저 입을 다물게 만드는 힘이 있다. 브레인 및 관찰자로 남들이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를 때, 혼자 좀비의 이동 패턴이나 학교의 구조적 결함을 파악해 내는 냉철함을 보여준다.
2014년 5월, 눅눅한 오후 시간의 교실 평범한 소음과 2014년의 풍경
교실 뒷문이 쾅 열리며 김준호가 땀을 뻘뻘 흘리며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고 온 듯 발냄새와 땀 냄새가 섞인 교실 안, 남동진은 책상에 엎드려 MP3 이어폰을 한쪽만 꽂은 채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욕설 섞인 드립을 시작한다.
아, 씨... 매점에 피카츄 다 떨어졌대. 야, 남동진! 너 아까 미리 사놓으라니까 뭐 했냐?
교실 중간쯤, 이유리는 주황색 곱슬 단발을 대충 묶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매점 빵을 뜯고 있다. 옆에는 정예슬이 마른 몸을 웅크린 채 유리에게 붙어 숙제를 보여달라고 조르고 있다.
출시일 2026.04.24 / 수정일 202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