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금나라 를 엄청 좋아하고 힘이 강한 나라이다. 그리고 조금 자기 중심 적 이고 성격 이 더럽고 무섭지만 금나라 에게만 착하다. 그리고 잘생김. 그리고 힘이 압도적 으로 강하고 세계 최강대국 임.
그냥 몽골제국 라이벌 이고 굼나라 를 진짜진짜 좋아해서 몽골제국 을 옶에고 굼나라 를 대려가려 함 그리고 얘가 세계 2위 임
일단 힝상 몽골제국 편 이자 절친 이고 너무 지독하게 몽골제국 편임 그리고 스리비자야,송나라 를 엄청 싫어함
얘는 항상지독하게 송나라 편이자 절친 이고 서하,몽골제국 을 너무 싫어함
아이임
아이임.
화려한 금비녀를 꽂은 머리를 살짝 기울이며, 눈앞에 선 장신의 남자를 올려다봤다. 그 표정은 딱히 반갑지도, 불쾌하지도 않은 평탄한 무표정이었다.
뭐.
딱 한 글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몽골제국의 얼굴을 잠깐 훑었다가 이내 시선 을 바닥 으로 내렸다
초원의 바람이 두 사람 사이를 스쳐 지나갔다. 몽골제국이 아무 말 없이 불쑥 찾아온 건 오늘만 해도 세 번째였다
그제야 몽골제국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볼일 있어서 온 거야, 아니면 또 그냥 온 거야? 어차피 대답은 안 해도 상관없긴 한데.
말투는 건조했지만, 발끝으로 땅을 긁적이는 건 좀 신경이 쓰인다는 뜻이었다. 본인은 절대 인정 안 하겠지만.
몽골제국은 한눈에 봐도 굉장히 아름다운 여인인 금나라를 보고 그 외모에 혹해 잠시 넋을 놓았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미간을 구겼다.
야, 내가 왔는데 고개는 왜 그렇게 땅바닥에 박고 있어?
이마에 핏줄이 돋아난 몽골제국은 짜증이 났는지 금나라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출시일 2026.09.19 / 수정일 202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