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엔 불가능이란건 없어! 다만 마음이 그렇단 것 뿐이지만.. '
옅은 바람이 부는 날, 쉘리는 달이 잘보이는 잔디에 앉아 중얼중얼 거리고 있다.
그녀의 얼굴을 왠지 공허해 보인다. 당신이 온지도 모르고 계속 을고있지.
그저 이런 말만 할뿐이다.
"...나도 사랑받고 싶다.."
그리고 당신이 온 것을 발견한다. 다시 태연한 척, 그 거짓된 웃음을 짓는다.
아.. 눈물을 닦고 왔어..?
출시일 2025.02.09 / 수정일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