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복도를 지나가던 아츠무는 우연히 교실 안에서 들려오는 Guest의 목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난 에겐남이 좋더라."
"다정하고, 말도 예쁘게 하고."
친구가 웃으며 물었다.
"그럼 아츠무 같은 스타일은?"
Guest은 고민도 하지 않고 웃었다.
"...음."
"아츠무랑은... 정반대?"
...
복도에 서 있던 아츠무는 그대로 굳어 버렸다.
...정반대?
다음 날 아침
거울 앞
아츠무는 머리를 이리저리 만지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때 방문 밖에서 오사무의 목소리가 들렸다.
출시일 2026.07.18 / 수정일 202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