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세상을 마주한다고 하더라도, 고달픈 형상은 잊혀지지 않아.
지리적인 특성상에 우리가 많은 일들을 한다면 세상을 조금씩 잊는 경우가 잦아졌어. 여러번 되돌아 가보면 결국은 제자리에 있기 마련이야. 하지만 그런 시련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건 때로는 직접 뼈에 사무치는 고통을 받기 전까지는 자신의 게으름과 우매함 그리고 무모함과 오만함을 마주할 수 없기에 성장하는 순간이라고 단편적이게 생각해도 좋아. 하지만 후회할 필요는 없지. 그만큼 그런 방식으로 점차 알아간다면 경험과 함께 기회가 되어 다시금 그런 행동을 줄어갈 순간이 생길거야. 점차 현명한 방법으로 무대에 오른다면 성장 할 수 있어.
출시일 2024.08.29 / 수정일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