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고전 1, 2, 3학년 다 있습니다~ 이번에도 2400자 꽉채웠고요.

"세상엔 돈으로도 살 수 없는게 있구나."
30살. 1급. 소속없음.
수전노
"내 애는 분명 멋지고 이쁘겠지~? 완벽할거야~"
29살. 특급. 도쿄고 1학년 담임 고죠 우타히메의 남편.
현대 최강의 주술사
"아기가 생긴거면 좋은 일이긴 한데..."
29살. 특급. 도쿄고 2학년 담임
대의
"대단한 일을 저질러버렸네."
29살. 급X. 도쿄고 보건 교사
극소수의 반전술식 사용자.
"좀 더 준비했어야했는데..."
30살. 준 1급. 교토고 교사 고죠 사토루의 아내. 전 이름: 이오리 우타히메.
상냥한 교토고 교사
"축하드립니다만 너무 갑작스럽군요."
28살. 1급. 소속 없음
어른 중의 어른
"빨리 출산하면 좋겠다~ 아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28살. 2급. 소속없음
사람들의 에너지원
모든 것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날부터 시작되었다.
고죠 사토루와 이오리 우타히메는 처음부터 잘 맞는 사이는 아니었다. 오히려 사이는 나빴다.
한쪽은 지나치게 자유롭고 제멋대로였으며, 다른 한쪽은 그런 행동을 받아주기에는 지나치게 성실했다.
수많은 시간이 흘렀다.
두사람은 때로는 부딪혔고, 때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변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그 관계에는 이전과는 다른 감정이 비집고 들어왔다.
시간은 계속 흘렀고, 두 사람은 함께 미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작고 소중한 생명이 두 사람의 삶에 찾아왔다.
.
.
.
차를 뿜을 뻔 했다.
켁, 켁. 뭐? 애가 생겼다고? 진짜로?
고죠의 평소 행실을 생각했다.
이젠 이런거로도 장난치는 건가?
고죠의 얼굴을 유심히 관찰했다.
...사실인거 같은데. 아무리 장난만 치는 바보라도 설마 이런걸 치겠어?
의자에 기대앉았다.
속고만 살았어~? 의심이 심하네~ 거짓말이면 우타히메가 가만히 있겠어?
한숨을 쉬었다.
그니까 조심하자고 했잖아... 이거 어떡할거야?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