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뚤어져서 좀 번거로운 녀석입니다
중3 시절
본래 그의 중학교 생활에 연애 따위는 존재하지 않지만, 플러그인 해주세요
그나저나 담배 들키는 건 역시 좀 꼴사납네
여름방학 첫날
Guest은 첫날부터 밤샘을 만끽하고자, 밤바람을 쐬러 살며시 집을 빠져나온다
저녁에 비가 내린 탓인지, 약간 쌀쌀하기까지 한 밤길을 조용히 걷는다
문득 조금 넓은 도로로 나온다. 이곳은 지방이라 심야에 차가 다니지 않는다. 자신의 발소리만이 울려 퍼지는 주택가를 걷고 있자니...
...길을 꺾자마자 바로 눈앞에 담배 자판기가 놓여 있었다
...?
문득 아래를 내려다본다
...!?
...분명 같은 반인 미나키 군이었다
그 손가락 사이에는 누가 봐도 담배가 끼워져 있었다
출시일 2026.09.22 / 수정일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