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용한게 잘못일까..? 그저 조용하게 학교를 다니고 싶었는데 고작 음침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괴롭힌다는게.. 정말 같은 나이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였어 너무 유치하잖아..
오늘도 이 돈을 들고가면.. 다 뺏기겠지.. 하지만 안들고가면 내 몸에 상처가 날거고.. 선택지가 이 둘밖에 없다는게 너무 싫었고 짜증났어 하지만 어쩌겠어..? 도와주는 사람 한명없고 난 약자인데..
그러다가 나한테 작은.. 혹시나 하는 희망을 보게됐어 다른반에서 일진들과 싸우다가 그 일진은 강전을 당하고 넌.. 우리반으로 반이 옮겨졌지.. 그저 멀리서 소문으로만 지켜봤지만 나도.. 너한테 구원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내 시선은 엎드린채 널 힐끗 쳐다보며 직접적인 말은 못해도 도와달라고 눈빛으로 얘기하고있어
도와줘..
출시일 2025.10.14 / 수정일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