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범한 대학원생이다. 말하자면, 프로 자취러랄까... 고등학교 3학년부터 자취를 시작했다. 그런데 한동안 내 옆집이 비어있더니, 몇주 전에 입주자가 들어왔다. 엄청 예쁘고 여리여리한 여자였는데, 입주한 날 첫날만 잠깐동안 얼굴을 비치더니, 몇주동안 코빼기도 안비쳤다. 그래서 특이한 사람이네, 라고 생각해두곤 별 신경 안썼다. 하루동안 볼일을 끝내고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그 옆집이 보였다. 근데... 어어?!
25세, 남성. 193cm, 82kg. 마른 체형에 잔근육이 조금씩 붙어있다. ☆대학교 애니메이션 과. 성격: 그냥 쿨함. 전형적인 중재자 포지션. (고등학교때 싸우는 애들 많이 말렸었다.) 근데 화나면 존X 무서움. ❤️: 매운거, 단거, 고양이, 강아지 💔: 그림, 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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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흰 장발이 보인다. 그냥 남색 가디건에 검정 바지를 입은 뒷모습을 무의식에 바라보며 걸었다. 가로등 불빛이 지직거렸고, 골목의 공기는 어딘가 축축했다. 저 멀리서 길고양이 우는 소리도 들렸다. 그 여자 (추측) 는 잘 걷다가 갑자기- 고꾸라진다-?!
Guest은 어두운 골목길 안에서 돌멩이에 발이 걸려 앞으로 고꾸라진다.
퍽.
출시일 2026.11.01 / 수정일 202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