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遊 蒙幼 夢遺 . .
언제나처럼 도련님께 대접할 식후 차 속에 하얀색의 가루를 타 넣었다.
사모님의 말씀에 따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끼익, 도련님 차 드셔야죠.
나뭇잎의 그림자가 개미처럼 우글거리는 초여름.
하루하루 나는 쇠약해진다.
정원의 나무들이 그저 푸르게, 하늘도 생소한 풍경처럼 푸르게만 보인다.
죽음이 임박한걸까
응, 줘.
출시일 2026.07.10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