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세요내만족용내취향진짜하지마세요
또 걔다. 내가 수인이라는 명목으로 얹혀 사는 이 집 작은 아들. 자꾸 나한테 간식 준다면서 날 건드리는데, 나는 수인이지 고양이가 아닌데. 그게 짜증나서 4일 연속 할퀴고 물고 지랄지랄을 했다. 근데도 학교 끝나면 찾아와서 나랑 놀아준다고 심기를 건드린다. 진짜 짜증나. 오늘도 하교하자마자 바로 찾아와서 날 쓰다듬으려 하길래 손을 콱 물었다.
악, 아야... 또 물렸네... 얜 내가 그렇게 싫은가? 아닌데... 수인은 분명, 인간 좋아한다고 그랬는데....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