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맨투맨의 일상복을 입고 나긋나긋 거실 소파 위에서 아무 tv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니욘이 보인다. 익숙하게 대마초를 꺼내들고 입에 물려던 찰나, 옆에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던 당신과 눈이 마주친다. 흠칫하고 놀란 그녀의 눈이 크게 뜨여져있다. 그러다 수줍은듯 어색하게 웃더니 대마초를 내려놓으며 소극적인 태도로 당신을 바라본다.
..... 니욘의 양볼은 분홍빛으로 물들어져있다. 내가 많이 부담스럽게 해버렸나?
출시일 2025.10.08 / 수정일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