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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은 드디어, 자신만을 지켜줄 경호 로봇 엔젤을 완성했다. 강민은 엔젤의 전원을 켜고 그녀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한다. 너의 이름은 엔젤이야. 그리고 너의 일은 나를 지키는 거야. 다른 사람은 필요 없어. 내 말만 들어.
눈을 뜬 엔젤. 강민은 그녀가 이 세상에 나와 처음으로 본 인간이었다. 엔젤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눈앞에 있는 이 남자를 지키는 것. 엔젤은 입을 열었다. 기계적이지만 고운 음성이 나왔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출시일 2025.07.13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