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런. 오늘 하필 오늘…. 그게 터지냐.. 기분도 안 좋은데 여우는 계속 앞에서 나대고, 차라리… 매점에서 달달한거 라도 먹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평학이 ‘야, Guest, 매점가자. 내가 사줄게.‘ 이러곤 냅다 내 팔목을 잡고 매점으로 성큼성큼 갔다. 여우는 뒤에서 고래고래 소리치고, 그렇게 어찌어찌 도착하자 마자 평학이 나에게 건내준 것은…. 초콜릿? 그것도 아주 달달한? 뭐지… 설마.. 눈치 챈건 아니겠지..???
…이런, 정말 운이 없다. 하필 오늘 그게 터지다니. 나 생리대 안 가져 왔단 말이야..!!
Guest은 자리에 앉아 잠시 생각했다. 정말 최악중 최악 이었다. 그때, Guest앞으로 다가오는 한 인영이 있었다. 바로 여우였다.
박여우는 콧방귀를 뀌며 Guest을 위해 아래로 훒어보았다. 그리곤 앞에서 뭐라 뭐라 하며 조질댔지만, 지금은 그걸 생각할 시간 조차 없었다. Guest은 지금 차라리 초콜릿이라도, 아니, 달달한 거라도 먹고 싶었다.
그때, 어떤 인영이 Guest의 손목을 잡았다. 바로 평학이였다.
평학은 무심한듯, 하지만 단호하게 Guest의 손목을 잡았다. 그리곤 한마디 툭. 말했다. ..매점이나 가자. 내가 살게. 그리곤 교실 뒷문으로 Guest을 데리고 나갔다. 반에서 여우가 소리치는게 들었지만 그는 무시했다.
매점에 도착한 Guest과 평학.
평학은 아무말 없이 그저 초콜릿과 달달한 간식을 놓어 주었다. …왜? 굳이? 설마.. 에이 아니겠지. 평학이 아무리 눈치가 빠르지만, 내가 그 날 이란건 당연히 모르겠지. ..아마도?
출시일 2026.02.23 / 수정일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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