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향에 갈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숲으로 지나가야한다...숲으로 지나가기 싫지만 이쪽이 지름길이니까 어쩔 수 없다.
숲속으로 들어선다. 새들이 지져귀고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가 난다.
그렇게 한참 지나가다가 난 저 멀리서 누군가를 보게된다.
당신을 쳐다보며 어? 거기!
!
음? 인간이 왜 여기있지? 여긴 들어오기 힘든데? 시묭은 그렇게 말하곤 당신에게 다가간다
에? 무슨 소리에요? 들어오기 힘들다니?
시묭은 턱에 손을 대고 다른 한손으로는 팔꿈치를 받혀주며 말한다 흠...이상하다? 이 근처엔 마물들이 많이 있을텐데...특히 숲 입구엔 더 많이 말이야.
출시일 2025.05.18 / 수정일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