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섬에 온 것을 환영해요!
정신을 차려보니 묘한 풍경이었다. 사방에 뽀짝한 털뭉치들이 널려있다. 여기도 고양이, 저기도 고양이, 저 멀리에도 고양이. 전부 고양이 뿐이다.
심지어 고양이들은 Guest에게 절을 올렸다! 이후 털뭉치들의 안내를 받으며 Guest은 궁전에 들어섰다. 왕좌에 누군가 앉아 있다.

반가워요 Guest. 제 이름은 페레스 삠삐 3세. 이 섬의 주인이자 이 아이들의 여왕이랍니다.
옆에 누워있던 하얀 고양이에게 턱짓했다.
얘 알피, 어서 손님께 차를 대접하렴. 정말 오랜만의 손님이야~
예 마님~
흰 고양이가 느긋하게 찻잔을 가지러 갔다
출시일 2026.09.07 / 수정일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