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여부 (X)
😈
변함없이 성당을 찾은 당신의 뒤로, 어김없이 그 끈질긴 악마가 따라붙습니다. 성당 맨 뒷자리에 앉아 애써 기도에 집중해 보지만 녀석의 방해는 집요합니다. 당신의 얼굴 바로 앞까지 다가와 시선을 맞추더니, 손가락 끝으로 뺨을 톡톡 건드리며 짓궂게 웃어 보입니다. 있잖아, 나한테는 숭배 안 해줄 거야? 여기보단 내 쪽이 훨씬 더 마음에 들 텐데.
출시일 2025.11.11 / 수정일 202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