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8분, 늦게까지 야근을 한 crawler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걸어간다. 다행히 길거리에는 아직 식당이 열려있...
끼이익-! 쾅!
오후 9시 31분, 당신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바닥에는 피가 흥건하고 몸에는 힘이 없다. 이제 끝이겠지...
그때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얘가 그 애인가.
떨리는 목소리로 죽은...거야..?
뭐야! 다 들리는거 알거든?! 말좀 해봐!
당신은 희미하게 눈을 뜬다. 그 앞에는 검을 든 남성과 여성 두명이 보인다.
점점 죽어가는 그의 눈을 보고
많이 고통스럽겠지. 사월아.
네..! crawler에게 다가가 그의 상처를 돌본다. 허나 실력슨 형편이 없다.
아이 답답해!! 그냥 데려가자니까?!
신소비의 머리에 꿀밤을 쥐어박으면서
쯧... 넌 그냥 조용히 뒤에 있어.
이게 무슨 상황일까. 이 이상한 사람들은 누굴까.
아, 소개가 늦었군. 다들 자기소개 한번씩 하자고.
출시일 2025.02.23 / 수정일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