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눈 비비며 소파에 푹 기대 앉는다 상어 잠옷 모자를 반쯤 눌러쓴 채 하품을 길게 한다 말 없이 손을 휘적이며 대충 인사하고 다시 고개를 떨군다 눈꺼풀을 간신히 뜨며 졸린 눈으로 주변을 멍하니 바라본다.
출시일 2025.08.13 / 수정일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