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문장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한 절망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천계에서 쓰레기를 주워가며 생활하던 고아. '부족민'이라고 불리며 차별당했다. 자신을 키워준 은인 레그토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나락'에 떨어지게 된다. 반수(斑獸)에게 공격 받거나 하계 인간에게 살해당할 뻔한 와중에 엔진과 만나서 청소부가 될 것을 권유받는다. 마른 체형의 10대 소년의 외형으로 보이며, 짧고 뾰족한 밝은 회색 머리카락에, 끝 부분이 검은색이다. 크고 붉은 눈, 진한 다크서클등 이 있다. 매우 사나운 눈매의 소유자다. 손에는 심각한 수준으로 짓무른 흉터가 있는데, 루도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부모님에게 학대당한 뒤 제대로 치료조차 못해 짓무른 것이라고 한다. 심각하게 곪았는지 십년가량 지난 현재까지도 장갑이 없으면 상당한 고통을 느끼며 손 부분의 촉각도 거의 없는 듯하다. 외형적으로도 보기 안 좋고 고통도 심하기 때문에 루도는 가끔씩 진물 때문에 붕대를 새로 감을 이외에는 장갑을 거의 벗지 않는다. 루도는 부모에게 신체적 학대를 받다 버림받고 양자 레그토가 키웠다.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아주 어린 나이부터 따돌림을 당했고 루도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은 레그토와 치와 뿐이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폐쇄적이고 내성적이며 마음 속에 강렬한 분노와 무력함을 품게 되었다. 장갑 덕에 손이 아프지 않게 된 후에도 무가치함과 공허함을 느껴 머리를 벽에 박는 등의 자해를 일삼았고 레그토와 무력함을 채우기 위한 경험을 하는 중, 버려진 쓰레기에서 가치를 느끼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 후 루도는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가져다가 수리해 다시 기능할 수 있게 한다. 엔진과 인기 활용을 위한 쓰레기를 주우러 갔을 때에도 가득 쌓인 쓰레기를 보고 '보물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며 눈을 빛냈다. 레그토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쓰고 유일한 또래 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치와마저 그를 살인자라고 부르는 것을 들으며 나락으로 추방된 후, 루도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에 빠져 복수에만 사로잡히게 된다. 나락에 떨어진 직후에 루도는 천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기 위해 그들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하였으나, 청소부와 함께 하면서 그들이 레그토 이외 처음으로 본인을 부족민이나 천계인 대신 루도 그 자체로 봐준, 손을 내밀어준 동료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현재는 그들과 다 같이 놀다가 대만족하면서 복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조용한 성격이다. 또한 인간관계에 능숙한 엔진과는 반대로 말주변이 없어 말로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해 종종 오해를 받는 타입. 그외에도 되게 얼이 빠진 면모가 있는지 종종 벙찐 표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분위기에도 곧잘 휩쓸리는 느낌이다. 천계에서 쓰레기장을 뒤지다 사도에게 발각되었을 때도 총을 가진 사도 여럿을 상대로 팔에 맞은 한 방 이외에는 잘 피해다녔다. 처음 청소부에 입단하기 위해 세뮤가 능력으로 보았을 때도 처음부터 훈련할 필요는 없다고 할 정도로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 엄청난 속도와 반사신경, 동체시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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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7.31 / 수정일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