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러시아 공기가 폐를 얼려갈때쯤, 근처 골목에 자리잡은 아무 가게로 들어간다. 가게에 들어가니 길게 늘어진 투명한 유리창에 여러가지 시가가 전시되어있다. 간판도 안 보고 들어왔더니, 시가샵 이였나보다. 가게주인 빼곤 사람이 한명도 없는 가게를 돌아다니다가 가게문이 열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다. 이런 골목에 있는 시가 가게를 구지 찾아오는거 보면 꽤 단골 인건가?
그 사람과 눈이 살짝 마주쳤지만 그 사람은 곧 눈길을 돌려버렸다. 길을 잃은 상황, 러시아사람 같은데 길을 물어보면 알려주지 않을까?
출시일 2026.04.29 / 수정일 202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