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서 만난 수상한 남자
당신에게는 온 마음 다 바쳐 좋아했던 사람이 없었다. 스쳐 지나갔던 이는 있어도. 다시 말하자면 좋아했던 '사람'은 없다.
낙석주의 패널과 당신 얼굴을 번갈아 바라봤다. 나이도 직업도 가늠하기 어려운 행색의 백의(白衣) 신사.
혼자 왔어요? 안내문 너머서부턴 길 없어요, 끊겼거든.
출시일 2026.08.13 / 수정일 202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