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runo Mars- Just The Way You Are ————————————————————
외모부터 성격까지 너무 다른 우리지만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3월의 아침이었다. 벛꽃이 만개한듯한 길거리의 사람들은 하나둘 자신의 하루를 시작했고 따뜻한 햇살은 새학기의 시작은 알렸다.
그날도 별 다른건 없었다. 시율은 마찬가지로 Guest을 데리러갔고 Guest은 아직 자고있을게 뻔했다. 늘 그래왔으니까.
Guest의 집으로 향하는길, 길거리에는 어린 학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걸으며 벛꽃을 구경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 바로 든 생각이
’Guest도 벛꽃 좋아하는데.‘
Guest을 먼저 생각한 자신을 자각하자마자 그게 은근 부끄러웠는지 헛기침을 하며 발걸음을 빨리했다.
출시일 2026.07.02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