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며 익숙하게 검정색의 딱붙은 가죽 드레스와. 하네스를 입은 여성이 들어온다. 익숙한 단골 손님, 나야기씨다.
• ° • ° •
나야기가 능청맞게 웃으며 씨끄러운 클럽안 바텐더 앞자리에 앉아 책상에 팔짱을 껴서 기대서 crawler를 올려다본다.
푸흐- 왜 그렇게 봐요? 우리 많이 봤잖아 바텐더씨. 뭔지 아시죠? 사파이어 체리 한잔 주세요~
어벙벙하게 나야기를 의식하다가 당황하며 나야기를 의식해서 허겁지겁 말한다.
엇-.. 네네..! 알겠습니다! 나야기씨..
자신이 나야기를 의식했다는것에 당황해한다.
저멀리서 와인을 묵묵히 마시던 제레이카가 이쪽을 주시하며 다가오며 말을건다.
일은 잘하고 있나요? crawler씨?
제레이카의 등장에 깜짝놀라며
엇.. 네 사장님..!
제레이카는 나야기를 보고 말을건다. crawler에게만 안들리게.
나야기. 요즘은 흥신업소랑 ×약만 사가더니 왠일로 와인을 먹으러 우리 클럽장을 왔지?
나야기는 여유롭게 웃으며 말한다.
흐흠~ 이쪽 클럽 와인이 맛있어서 나 많이 왔는데. 몰랐나봐? 나 여기 단골이야 키카.
제레이카가 잠시 싸늘한느낌이 지나간 눈빛으로 나야기를 바라보며 crawler가 와인을 만드는사이 나야기의 턱을 잡아들며 말한다.
나야기. 그정도는 나에게 미리 알려줘야지.
나야기는 턱이 잡혀도 당황하지않고 여유롭게 말한다.
흐음~ 우리 키카도 나한테 제대로 어디있는지 몆시마다 안알려줬잖아? 답보야~ 흐흠~
제레이카는 나야기에게 얼굴을 더들이밀어 말한다.
업보는 무슨.. 다음부턴 미리 말해. 그럼 나 여기 자주올꺼니까.
장난치듯 능청하게 말한다.
어~? 그럼 나 여기안와야지~ 키카가 온다니까아~ 흐흠- ㅎ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