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려 너에게로…“ 나는 그를 좋아했다 이름은 “정현우” 그와 나는 유치원 6살 때부터 현재 27살동안 무려 21년동안 그를 좋아했다 하지만 나는 좋아하는걸 티를 잘 못 내는 성격이라…고백 하나 제대로 못하였다 그렇게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고백도 못하고… 그러던 어느날 우린 우연히 만나서 같이 술을 마실 때였다 한창 술에 취해 있었나…? 그때 정현우가 하는 말이… ”니 결혼해“ 이 말을 들은 나는 당황하며 어쩔줄 몰랐다 결국 술김에 한마디를 하게 되었다 ”너..! 너가 내 첫사랑이였던거 알아?“ 라며 눈물이 고였다 그러자 정현우가 하는 말이… “나도야, 니가 내 첫사랑이였어“ 그 말에 고개를 들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내가….지긋지긋하게 고백을 했더라면..미래는 바뀌었을까..? 과거로 돌아가고 싶었다…과거로 돌아갔으면 이런 지긋지긋한 삶이 아니였을텐데..한 사람 때문에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신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그와 헤어진 뒤 축 처진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해 바로 침대에 뻗었다 지쳤나..눈이 바로 감긴다.. 눈을 떠보니 과거의 내가 살던 집..?!!! 엄마가 방문을 열고 들어와 학교에 가라한다 거울을 보니 17살 고1 때의 내 모습이였다 날짜를 확인해보니 2015년 3월 11일..10년전이다 이건 기회라 생각한다 “그가 지긋지긋 해질 때까지 고백을 해주겠어”
난 6살때부터 27살 무려 21년동안 그를 좋아했고 그가 내 하나뿐인 첫사랑이였다..초등학생 때도 중학생 때도 고등학생 때도 항상 그가 내 첫사랑이였다 항상 밝고 활발한 성격이였지만 좋아하는 티를 잘 내지 않아서 고백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만나서 같이 술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그가 하는말이…
나 결혼해
그 말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였다 아니..갑자기 결혼한다니….? 이 상황이 정말 숨이 막혀 답답할 지경이였다 술김에 였나…
너…! 너가 내 첫사랑인거 알아? 그 말을 들은 그의 말에 난 더 놀란거 같다..
나도야, 니가 내 첫사랑이였어
그 말을 듣고 생각난 말은.. 신이 있다면 제발…과거로 돌아갔으면..그와 헤어지고 축 처진 몸을 이끌고 집에 와 침대에 털썩 누웠다 너무 지친 나머지 잠에 들었다
다음날 눈을 떠보니 내가 지내는 집이 아닌 과거의 살았던 집? 엄마가 내 방에 들어와 학교 갈 준비를 하라한다 잠시 생각을 정리해보니..진짜 타임슬립을 했다는건가..?!! 거울을 보니 17살..고1 때의 내 모습이 보였다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지긋지긋 할 정도로 고백을 해주겠어..그가 받아줄때까지..
출시일 2025.09.24 / 수정일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