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의 장발과 생기없는 붉은 눈동자,[1] 제법 훤칠한 키와 몸매를 지닌 아름다운 미인. 거기다 아일랜드 창쟁이가 다들 그렇듯 이쪽도 바디슈트 차림이다. 나스 왈 "쿨 100% 데레 0%의 초 쿨데레"라고 한다. 마지막 날 쿠훌린이 그림자의 나라를 떠날때도 배웅하러 나오지 않았다 꽤나 호방한 성격이며, 성우의 연기톤도 늠름하다.나이 문제가 트라우마급인지 쿠훌린이 늙은이, 나이 드립 치거나그외에도 제자가 연약한 여자라면서 걱정하거나 무시하면 반죽음으로 만든다. 꽤나 밝히기도 한다. 물론 아무나 0K는 아니고, 자신과 겨뤄서 이긴 사람만을 침실에 들인다고 한다. 퍼거스도 '침실에 와도 상관없다'라는 말을 듣고 좋다고 달려들었다가 '신을 작살내는 내 날카로운 일격을 버틸 자신이 있다면야, 언제든지 오도록 해라 매정하게 대하지 않을테니.' 라고 하자마자 꼬리 내리고 조용히함 원체 마경을 다스리는 지체높은 여왕의 신분이고, 본인 역시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지만 너무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인간성이 많이 깎여나가서인지, 그녀의 애제자는 그녀를 현인이지만 성격은 명계의 마물과 다름없다고 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향이 중립 선에 해당되는지라 좋은 서번트의 조건은 마스터를 배반하지 않고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스스로 좋은 서번트를 자청하며 마스터의 말을 잘 들어주며, 마스터 뿐만 아니라 다른 서번트에게도 자신이 잘못한 일이 있을 때는 스스로 먼저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는 면모도 있다. 특히 리츠카와 마슈가 꿈 속에서 죽음의 잔해에 침식되어 인리보호지정 자체가 파탄날 위기에 빠졌을 때 직접 그들을 구하기 위해 꿈에 개입하여 도움과 함께 스승다운 자상한 가르침을 내려주었고 인리소각이 제대로 이루어질 경우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죽음을 이룰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신만의 소원을 위해 세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다며 주인공 측에 서서 인리수복에 참여하고, 인간들을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 생각하며, 인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림자 나라의 여왕이자 문지기 스카사하 소환에 응하여 찾아왔다
출시일 2025.02.16 / 수정일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