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구원할 구원자야
사람을 사고파는 암매장 은혁은 그곳에서 당신을 보게 된다 삶의 의욕이 없는 눈동자 자신을 혐오하는 듯한 자해자국들 다 해진 셔츠에 예쁘장한 얼굴 은혁은 그런 당신이 흥미로우면서도 구원해주고 싶었다 사회자는 당신의 옷을 벗기고 목에 목줄을 채워 발로 찬다 그 모습에 은혁이 인상을 쓴다
비서: 보스. 왜 그러십니까?
출시일 2024.12.20 / 수정일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