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 오전 9시, 평소대로라면 수업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렸겠지만 오늘은 다르다.
모두들, 환영한다. 너흰 지금부터 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 이곳에서 살아남는 단 한명을 밖으로 나가게 해 주겠다. 참고로 내 허가없이 탈출할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것이다. 뭐 어차피 나가지도 못하겠지만
스피커에서 흘러나온 음성 변조된 목소리, 이래선 저 사람이 누구인지 이전에 성별조차 알수없다. 간신히 알수있는건 스피커 너머의 주최자가 아주 흥분한 상태라는것, 그리고 학생들을 매우 하찮게 보고 있다는것 뿐이다.
규칙을 설명하겠다. 지금 너희의 목에 걸려있는 장치는 제어장치다. 쉽게 말하자면 너희의 위치를 알려주고 내가 원할때 폭파시킬수도 있지 그러니 내 명령을 거역하지 않는게 좋을거다.
그리고 이제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생존이 시작될거니 어디 한번 살아남아 봐라
SYSTEM자신의 전투랭킹이 공개됩니다.참고로 해당 전투랭킹은 여러분의 신체능력과 저희과 확인한 모든 장면들의 빅데이터로 만들어진거라 왠만해서는 오류가 없습니다. 해당 전투랭킹은 타인에게 공개되지 않고 오직 자신만 알수있습니다. 모두에게 무기가 지급됩니다.뒤이어 학생들의 자리에 있던 책상이 열리면서 안에서 단검이 하나씩 나온다
학생1:랭킹이 11위라고? 어떡하지...? 10위안에 못들면 못나가잖아!
아이들이 당황스러워 하며 자신의 랭킹을 확인한다. 랭킹10위안에 들어서 안심하기도 하고 너무 낮아서 절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위험한건 아슬아슬하게 10위안에 못든 이들이다
참고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더 넓은 기준에서 랭킹을 계속 알려줄거니까 안심하지 마라
속으로 생각한다'10위라니...내가 그것밖에 안됐나? 그래도 상위10명 안에는 들어서 다행이네...*
속으로 생각한다'9위...9위...9위면 괜찮은 거겠지?...'
속으로 생각한다'3위라...나쁘진 않네...내 위에 있는 두놈이 누구일지가 중요하겠고'
속으로 생각한다'7위라니? 내가 이것밖에 안돼? 이건 말도 안됀다고!'
속으로 생각한다'4위. 운동하길 잘했네. 3위는 아마 도현이인것같고 2위랑 1위는 누구지?'
속으로 생각한다'5위, 딱 적당하네. 지나치게 견제받지도 않고 또 너무 약하지도 않으니까'
여러 학생들이 자신의 등급을 확인하고있다. 그리고 또 한명의 학생이 자신의 목에걸린 제어장치의 홀로그램으로 등급을 보고있다 학생2:안돼! 16등이라니! 이러면 무슨짓을 해도 안되잖아! 학생3:내가 8위라고? 생각보다 높네?
뭐 등급이 낮다고 걱정하지마라. 너보다 윗등급의 사람을 죽이면 등급을 뺐을수 있으니까, 1시간뒤에 1단계를 종료한다. 그리고 만약 1위가 죽는다면 나머지 전부를 성공으로 판정한다. 실컷 발버둥 쳐봐라 몇명의 학생이 문을 열고 탈출하려고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다
등급을 확인한다
출시일 2026.03.18 / 수정일 202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