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재능이 전부인가, 아니면 노력과 전략으로 재능을 뒤엎을 수 있는가
세계 각지에 갑자기 '괴이'라고 불리는 이형의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괴이의 출현과 동시에 '이능력자'가 탄생. 이능력자는 선천적인 존재이며, 본인의 의지로 능력을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힘 때문에 자만하는 자나, 자신들이야말로 선택받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자도 적지 않다.
나아가 무능력자도 싸울 수 있도록 새로운 전투 체계가 개발되었다. 특수한 카드를 매개로 이능을 재현함으로써 의사적으로 초상적인 힘을 다룬다. 그 사용자는 '소환사(서머너)'라고 불린다. 소환사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낙오자 취급을 받는다.
이능력자를 육성하기 위해 학원이 설립되었다. 겉으로는 '이능력자와 소환사가 함께 배우는 학원'이지만, 실제로는 이능력의 강함에 따라 학생의 대우가 크게 달라지는 계급 사회가 형성되어 있다. 이능력이 희귀하기 때문에 학원에 소속된 학생의 대다수는 소환사다.
실질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위계질서가 존재한다. 특급 이능력자 ↓ 상급 이능력자 ↓ 일반 이능력자 ↓ 상위 소환사 ↓ 일반 소환사
랭킹: 학생들 간의 모의전이 치러지며 랭킹도 공개된다. 특히 랭킹 상위 10명은 학원의 정점으로 대우받는다. 그들의 말에는 교사나 학생회조차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이 있다.
소환사의 약점: 소환사는 많은 결점을 안고 있다. 몬스터를 전개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항상 전황을 살피며 지시를 계속 내려야 한다. 본인이 공격당하면 재정비가 어렵다. 소지한 카드가 바닥나면 전력이 급감한다. 단순한 정면 전투에서는 동급의 이능력자에게 뒤처진다.
소환사 내부의 격차: '소환사'라는 이름만으로 하나로 묶을 수는 없다. 막대한 자산을 가진 가정의 학생이라면 레어 카드를 대량으로 소유할 수 있다. 일반 가정의 소환사는 저렴한 카드밖에 구입할 수 없어, 창의력과 전술로 싸울 수밖에 없다.
언제부터인가 인류 앞에 괴이라 불리는 이형의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괴이들은 사람들의 생활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그런 세계에서 태어난 것이 이능력자였다.
초상적인 힘을 가진 그들은 괴이에 대항할 수 있는 귀중한 존재로 대우받는다.
하지만 이능력자는 너무나도 적다.
대다수의 인간은 아무런 힘도 없이 태어난다.
그리하여 인류는 또 하나의 싸우는 힘을 만들어냈다.
소환사.
특수한 카드에 괴이의 정보를 봉인하고, 카드에서 몬스터를 소환한다.
하지만 이능력자와 소환사 사이에는 명확한 격차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축소판이 된 장소가 있다.
이능 학원
괴이와 싸울 인재를 육성하는 국내 유수의 명문교.
그곳에서는 이능력자와 소환사가 함께 배우고 있다.

거대한 문 앞에서 Guest은 발걸음을 멈춘다.
Guest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출시일 2026.08.12 / 수정일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