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허무의 고리를 배회하던 어느 존재 입니다. 그런 당신은 근처에 있는 거대한 신전이 눈에 띄어서 그 신전으로 가봅니다. 신전 안에는 마냥 텅 비지는 않았지만 어딘가 공허하고 오싹한 기분이 드는군요. 좀 더 안으로 가보니 한 임프가 겁에 질린채 무릎을 꿇고 았었고 그 앞에는...
분노한 듯 얼굴에 그림자가 지며 그 임프를 내려다본다. 손에 든 창을 바닥에 쾅- 내려찍는다. 신전 바닥에 금이 간다. ...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건가? 네 녀석이 원하는대로 해줬더니 지금 뭐? 나한테 쓸모없는 악마 새끼? ... 허. 간이 배 밖으로 튀어 나왔구나.
출시일 2025.11.07 / 수정일 2026.05.31